르네상스호텔 매각, 18일 본입찰
입력 15.03.04 07:00|수정 15.03.04 07:00
실사 자료 배포…"인수의향서 추가 제출한 곳 없어"
  • [02월23일 17:31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 매각을 위한 예비 실사가 시작됐다.

    23일 르네상스호텔 매각자문사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르네상스호텔 매각과 관련한 실사 자료를 배포했다. 매각 일정에 의하면 본입찰은 3월 18일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르네상스호텔에 관심있는 매수자를 더 확보하기 위해 인수의향서(LOI) 제출 기한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애초 제출 마감일이던 지난 2일엔 국내 유통회사·중국계 투자자 등 국내외 4~5곳이 LOI를 제출했다.

    거래관계자는 "LOI 접수 기한을 연장해 뒀지만 아직 인수의향을 추가로 밝힌 곳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