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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30일 18:07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4월 M&A 회계자문 시장에선 삼일PwC의 독주 속에 삼정KPMG도 힘을 내는 양상을 보였다.
4대 회계법인은 4월까지 발표기준 36건과 6조2223억원, 완료기준 38건과 5조4661억원의 자문 실적을 기록했다.
삼일PwC는 ㈜동부(구 동부CNI)의 전자재료 사업 매각 및 칸서스의 동부팜청과 인수 자문실적을 추가했다. 한화폴리드리머의 코팅막재, 필름시트 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한화넥스트 매각 자문을 마쳤다.
삼정KPMG는 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의 티켓몬스터 인수 자문을 맡으며 대규모 실적을 올렸다. 완료기준에선 조선내화의 대전열병합발전소 매각 등 3건의 자문을 마무리하며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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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과 딜로이트안진은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2000억원대 규모의 영실업 매각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딜로이트안진은 매각자인 헤드랜드캐피탈, EY한영은 인수자인 PAG캐피탈 쪽 자문을 각각 맡았다.
딜로이트안진은 완료기준 3위로 내려왔지만 자문 금액은 여전히 가장 많았다. 한화그룹의 삼성종합화학 인수 자문이 끝나며 1조원의 실적을 추가했다.
[Invest Chosun]
[인베스트조선 2015년 4월 집계][M&A 회계자문 순위]
삼일 1위 질주 속 삼정KPMG 약진
한영·안진, 2000억대 영실업 거래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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