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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30일 17:41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30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유상증자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4월까지 유상증자는 총 196건, 규모는 6조4599억원 수준이었다. 이중 주관사를 선임해 공모로 진행된 거래는 총 10건, 약 1조4977억원 규모다.
전체 거래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초 대한항공과 NHN엔터테인먼트, 현대상선 등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탓이다. 이들의 유상증자 주관을 담당한 업체들도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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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관을 맡은 NH투자증권은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현대상선의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이 2위를 기록했다. DGB금융지주의 주관을 담당한 현대증권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달에는 144억원 규모의 알에프텍, 204억원 규모의 스틸플라워 등 2건의 공모거래가 진행됐다. 알에프텍의 주관을 맡은 교보증권, 스틸플라워를 담당한 KB투자증권은 각각 리그테이블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오는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종근당홀딩스, 480억원 규모의 덕산하이메탈 등 총 4건의 공모거래가 진행될 전망이다.
[Invest Chosun]
[인베스트조선 2015년 4월 집계][유상증자 주관·인수 순위]
4월 공모거래 2건에 그쳐…대한항공·NHN엔터 주관 NH證 1위 유지
[인베스트조선 2015년 4월 집계][유상증자 주관·인수 순위]
4월 공모거래 2건에 그쳐…대한항공·NHN엔터 주관 NH證 1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