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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12일 14:58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K3에쿼티파트너스(이하 K3)가 보유하고 있던 휴맥스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3는 지난 11일 장 마감 이후 보유하고 있는 휴맥스 지분 약 4.5%(102만5719주)에 대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이날 장 시작 전 기관투자가에게 매각을 완료했다.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주관은 KDB대우증권이 담당했다.
주당매각금액은 전일 종가 1만8300원 대비 할인율 4%가 적용된 1만7568원이다. 총 매각금액은 약 180억원 수준이다.
K3는 지난 2012년 10월, K3 3호 PEF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휴맥스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 이중 100억원은 지난해 7월 중도상환 됐고, 나머지 100억원은 지난 1월 K3가 전환권을 행사함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된 바 있다.
[Invest Chosun]
2012년 200억원 CB투자
지난해 100억원 상환청구, 잔량 보통주 전환 후 매각 완료
전일 종가 比 4% 할인율 적용…1만7568원, 총 180억원 규모
2012년 200억원 CB투자
지난해 100억원 상환청구, 잔량 보통주 전환 후 매각 완료
전일 종가 比 4% 할인율 적용…1만7568원, 총 18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