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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29일 09:58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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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연계증권(ELB) 발행 시장은 여전히 중소기업·사모 위주의 흐름이 지속됐다.
인베스트조선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발행된 ELB는 총 131건, 1조39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환사채(CB)가 116건(8390억원), 교환사채(EB)가 8건(1200억원), BW 7건(800억원)이었다.
5월에 진행된 공모거래는 없었다. 올해 진행된 공모거래는 1건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구 이트레이드증권)의 동부하이텍 EB 모집주선이 유일했다.
내달에는 1500억원 규모 두산건설의 CB발행이 계획돼 있다. 신영증권이 대표주관을 맡고 유진투자증권·유안타증권을 비롯한 5곳이 인수단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달 공모방식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허용하는 안건이 국회 본회의에서논의 될 전망이다. 당초 이달 본회에서 안건 통과가 예상됐지만 다소 지연됐다. 현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해운 업종을 비롯해 전반적인 ELB 시장에 활력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Invest Chosun]
[인베스트조선 2015년 5월 집계][ELB 주관·인수·주선 순위]
중소기업·사모거래 흐름 지속
내달 두산建 대규모 공모 계획·공모방식 분리형BW 허용 전망
[인베스트조선 2015년 5월 집계][ELB 주관·인수·주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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