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리그테이블] 재무자문 순위 (2015.5)-인베스트조선

입력 15.06.01 07:30|수정 15.06.01 07:30

[Invest Chosun]
[인베스트조선 2015년 5월 집계][M&A 재무자문 순위]
도이치證, 발표·완료 1위 자리 지켜내
모건스탠리, 발표기준 8위 진입·삼일PwC, 완료기준 3위 등극

[05월29일 11:11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도이치증권이 국내 인수·합병(M&A) 자문 시장 발표·완료기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015년 5월까지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전월 대비 순위 변동은 거의 없었다. 도이치증권이 발표, 완료기준 모두 1조원이 넘는 실적을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달까지 순위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모건스탠리는 8위로 진입했다. 모건스탠리는 도이치증권 등과 함께 미국 그루폰(Grupon)의 티켓몬스터 매각 자문사로 활동했다.

국내사들 중에서는 삼정KPMG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띄었다. 한 달 만에 세 계단 오른 9위에 올랐다. 덕양산업이 현대모비스 베이징 합작법인 지분을 인수하는 작업을 도왔고 현대제철의 SPP율촌에너지 인수 자문사 역할도 맡았다.

삼일PwC는 JP모건을 제치고 완료기준 3위로 올라섰다. 이달 삼일PwC가 매각 자문을 했던 포스화인(680억원)과 동부캐피탈(100억원) 거래가 종결된 것이 주효했다. 또 동부의 동부전자재료 사업 양수도 거래(535억원) 실적이 추가되며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