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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1일 11:08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외환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SK하이닉스 지분 0.27%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블록세일)으로 매각했다.
1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보유하고 있던 SK하이닉스 보통주 200만주(0.27%)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해 30일 장 시작전 기관투자자에게 매각을 완료했다.
주당가격은 5만589원으로 전일(29일) 종가 5만1100원대비 할인율 0.99%가 적용됐다. 매각주관은 크레디트스위스(CS)와 하나대투증권이 담당했다.
이번 매각은 주가상승으로 인한 차익 실현 목적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2년 출자전환을 통해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해 왔다. 지난해 4월에 블록세일을 통해 300만주를 매각했다. 매각 후 외환은행의 잔여지분은 약 500만여주다.
[Invest Chosun]
주당 5만589원…종가 比 할인율 0.99% 적용
주당 5만589원…종가 比 할인율 0.99%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