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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29일 17:14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동양시멘트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8곳의 업체가 본입찰 참여 기회를 얻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중 IMM프라이빗에쿼티(PE)만 고배를 마셨다.
29일 ㈜동양 및 동양인터내셔널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매각주관사 삼정KPMG를 비롯한 매각측 협의를 열고 입찰적격자(숏리스트) 8곳을 선정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9곳의 업체 중 한일-아세아시멘트·라파즈한라-글랜우드PE·삼표·한앤컴퍼니·유진기업-유진PE·CRH·중소레미콘컨소시엄·한림건설 등 8곳이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IMM PE는 탈락했다. 후보자 심사과정에서 계량점수 및 비계량 점수에서 모두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비중이 컸던 금액부문에서도 매각측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숏리스트에 선정된 8곳은 업체는 내달 17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이후 본입찰은 내달 22일 치러진다. 우선협상대상자는 24일 발표될 전망이다.
[Invest Chosun]
IMM PE제외 8곳 숏리스트 선정
내달 17일까지 예비실사…오는 22일 본입찰
IMM PE제외 8곳 숏리스트 선정
내달 17일까지 예비실사…오는 22일 본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