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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25일 18:0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콘크리트펌프트럭 제조기업 '에버다임'을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프라이빗에쿼티(이하 신한PE)가 2호 펀드의 만기를 1년 연장했다.
25일 신한PE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사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펀드만기를 내년 6월26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한 2호 펀드는 정관상 각각 1년씩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현재 에버다임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점, 전주페이퍼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점 등에 투자자(LP)들이 동의했다.
신한 2호 펀드는 지난 2008년 7월 총 46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SK건설, 한국타워크레인, 이투스교육, 전주페이퍼, 에버다임 등에 투자했다. SK건설과 이투스교육에 투자한 전환사채와 한국타워크레인에 대해선 투자 회수를 완료했다. 에버다임은 지난 19일 현대그린푸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3분기 경에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주페이퍼는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투자했으며,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Invest Chosun]
2016년 6월로 연장…에버다임 매각 진행중
전주페이퍼, 신재생에너지 강화 이후 내년 매각 추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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