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안성 물류센터 선매입
입력 15.07.21 17:43|수정 15.07.21 17:43
[Invest Chosun] 자산규모 540억원…연면적 약 5만5000㎡
  • 코람코자산신탁이 안성 양성면 이현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선매입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코람코신탁이 '코크렙로지스틱스제1호부동산투자회사' 영업인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코크렙로지스틱스1호는 개발할 물류센터를 선매입해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자산 규모는 540억원가량이며, 영업인가 후 사모로 274억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만4900㎡ 규모다. 개발부지 인근 시설로는 세방전지 안성물류센터가 있다.

    코람코신탁 관계자는 "물류센터 준공은 내년 하반기"라며 "올해엔 계약금만 납입하고, 준공 이후 소유권을 이전하면서 잔금을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