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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22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사모사채를 매수한다.
대한항공은 24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의 만기일은 발행일(2016년2월24일)로부터 30년이다. 발행회사인 한진해운은 발행일 이후 1년부터 매년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표면 이자율은 9.575%다. 발행후 1년~2년 사이의 이자율은 10.575%이며, 발행후 2년 뒤부터 이자율은 14.575%다. 이자는 매 3개월 후급으로 지급된다.
대한항공은 "거래목적은 기존 대출차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행의 대표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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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2월 24일 16:19 게재]
기존 대출 차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