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밥캣 IPO 주관사 후보, NH·신영·한국·한화 등 선정
입력 16.03.04 19:41|수정 16.03.07 09:45
국내 증권사 NH, 신영證 포함
이달 7일 PT 예정
  • 두산인프라코어가 자회사 밥캣(Bobcat)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입찰적격후보자(숏리스트) 10여곳을 선정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NH투자증권·신영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모건스탠리·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6여곳에 숏리스트 선정결과를 통보했다.

    숏리스트에 선정된 증권사 10여곳은 오는 7일 프리젠테이션(PT)에 참여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내로 주관사 선정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24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