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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베트남 유통업체인 빅씨(Big C) 인수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11일 “빅씨 인수 추진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빅씨는 베트남에서 대형마트 사업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 소매업체인 카지노그룹의 자회사다. 카지노그룹은 최근 차입금 감축과 프랑스에서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아시아와 남미의 자산들을 매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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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11일 18:05 게재]
10일 인수 예비입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