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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보험 매각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들이 다음주부터 실사에 돌입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중국계 사모펀드(PEF)인 JD캐피탈 등은 이달 7일부터 8주간의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매각자인 MBK파트너스는 실사기간이 끝나는 8월 초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MBK가 보유 중인 ING생명 지분 100%로 MBK는 2013년 말 해당 지분을 1조8000억원에 사들였다. 모건스탠리가 매각 자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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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6월 03일 18:23 게재]
인수의향서 제출한 JD캐피탈 등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