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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7월 미국와 일본에서 동시 상장한다.
일본 라인은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7월 미국과 일본에서 상장한다고 밝혔다. 라인은 기업공개를 위해 신주 3500만주를 발행하고, 1조585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중 일본 투자자 대상으로 1300만주, 일본외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22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모집예정 예정가는3만244원(약 2800엔)이다.
상장 주관사는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증권, 골드만삭스증권, JP모건증권이다.
라인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일은 다음달 14일(현지시각),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일은 같은달 15일(현지시각)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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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6월 10일 16:15 게재]
오는 7월 미국·일본 동시 상장 예정
공모가 3만244원, 공모규모 1조원
일본 투자자 1300만주, 해외투자자 2200만주 공모
공모가 3만244원, 공모규모 1조원
일본 투자자 1300만주, 해외투자자 2200만주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