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직원들이 200억원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지난 5일부터 직원들로부터 자사주 매입 신청 접수를 받았다. 모집 3일째인 7일 기준으로 약 200억원의 신청이 몰렸다.
우리은행 주식은 삼성증권을 통해 조만한 시장가에 매수돼 조합에 배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식 매입시기나 규모는 정례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주가부양 효과 등 자사주를 사기 적절한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지난해 7월 약 250억원의 주식을 자사주로 매입한 이력이 있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7월 07일 18:47 게재]
지난해 250억원대 자사주 매입 이력
"자사주 사기 적절한 때라고 판단"
"자사주 사기 적절한 때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