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대주주, 지분 최대 9% 매각 추진
입력 16.07.14 16:57|수정 16.07.14 17:04
  •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보유 지분 가운데 최대 9%를 매각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을 시간외대량매매 주관사로 선정해 투자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매각 예정 지분은 최소 300만주(5.45%), 최대 500만주(9.09%)다. 김 회장은 1분기말 기준 52.79%(2903만5919주)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가는 주당 1만2600원으로 이날 종가 대비 7% 낮은 수준이다. 최대 거래규모는 63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