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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국내 1위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인 '씨엔티테크'에 투자해 지분 20%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 80여 개의 유선 및 온라인 주문을 중개하는 벤처기업이다.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화번호나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수되는 주문을 해당 브랜드의 인근 매장으로 연결하거나 매장의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으로 전송하는 형태다.
카카오는 씨엔티테크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모바일 시대에 맞춘 기술개발 의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엔티테크의 기술과 카카오의 모바일 노하우를 결합해 라이프플랫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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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7월 19일 10:51 게재]
라이프플랫폼 영역 확장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