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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은 31일 해외 메자닌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크레센트(Crescen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크레센트의 기존 메자닌 펀드의 우수한 성과와 투자 경험 및 업력, 실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를 마쳤다"며 "1억달러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자닌 펀드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중위험-중수익' 추구 전략을 사용한다.
사학연금을 "올해 들어 부동산 메자닌과 인프라 펀드, 세컨더리(Secondary) 펀드 등에 약 4억달러를 투자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및 프로젝트 펀드 등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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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8월 31일 09:55 게재]
1억달러 투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