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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유상증자로 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률이 137대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23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구주주 배정 후 남은 165만주에 대한 일반 청약을 실시했다. 일반 청약에는 2억2748만주의 청약이 들어왔다.
앞서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는 98.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한화첨단소재, 한화호텔앤리조트 등 계열 주주사 4곳이 120% 초과 청약했고, 우리사주 물량도 100% 청약이 들어왔다.
한화투자증권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2000억원으로 투자은행(IB) 영역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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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26일 11:34 게재]
일반공모 청약률 137대1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