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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9월에만 3건의 기업공개(IPO) 주관하며 3분기말 기준 리그테이블 주관 순위 1위로 뛰어올랐다.
30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9월 상장한 기업은 총 8건으로, 약 2900억원 규모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총 46곳이 IPO(기업공개)를 진행했고, 누적 공모 규모는 2조135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4위를 기록했던 한국투자증권은 주관 순위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누적 실적 규모는 3637억원으로 총 9건을 주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8월까지 조용하다 9월에 집중적으로 실적을 쌓았다. 9월에만 유니테크노와 엘에스전선아시아, 화승엔터프라이즈 3건을 상장 주관해 1735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이는 9월 진행된 IPO 규모의 60%를 차지한다.
누적 주관순위 2위는 신한금융투자가, 3위는 대신증권이 차지했다. 양 사는 이달 주관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엘에스전선아시아를 공동주관했던 하나금융투자는 400억원의 실적을 올려 6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70억원 규모의 미투온 상장을 단독 주관해 누적 주관 순위 8위에 올랐다.
9월 주식연계증권(ELB) 시장에서 진행된 공모 발행은 없었다. ELB 누적 주관 순위 1위는 동부증권이 차지했다. 이달까지 발행된 ELB는 총 10건으로, 누적 규모는 72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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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30일 16:54 게재]
[ECM 리그테이블][2016년 3분기]
[기업공개(IPO)·주식연계증권(ELB) 주관·인수 순위]
9월 IPO 총 8건 진행, 누적 규모 2조1354억
한국투자증권 IPO 주관 순위 4위→1위
공모형 ELB 발행 0건
[기업공개(IPO)·주식연계증권(ELB) 주관·인수 순위]
9월 IPO 총 8건 진행, 누적 규모 2조1354억
한국투자증권 IPO 주관 순위 4위→1위
공모형 ELB 발행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