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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에도 일반회사채 주선 실적 1위 자리를 지켰다.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회사채 발행규모 자체가 줄었고 리그테이블 상위업체의 순위는 지난 2분기와 비슷하게 집계됐다.
인베스트조선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발행된 일반회사채(여신전문회사채 포함, 일괄제외)는 총 19조880억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8% 축소된 수치다.
NH투자증권이 3분기까지 총 4조8141억원어치(점유율 25.22%) 일반회사채를 주선하며 1위를 지켰다. 9월 SK인천석유화학(1800억원)·E1(1700억원) 회사채 발행을 단독으로 주선했다. 또한 LG상사·LG전자·CJ대한통운·에쓰오일 등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주관사를 맡으며 주선실적을 올렸다.
2위 KB투자증권은 3분기까지 총 4조3986억원어치(23.04%) 일반회사채를 주선했다. 지난 2분기 NH투자증권과의 점유율 격차는 3.1%포인트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2.1%포인트대로 격차를 좁혔다. 9월 4000억원 규모의 SK㈜ 회사채 발행에서 단독대표주관사를 맡았다. LG전자와 에쓰오일 회사채 발행에서도 대표주관사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뒤를 이어 3·4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분기 6위를 기록했던 신한금융투자가 삼성증권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인수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KB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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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30일 14:04 게재]
[DCM 리그테이블][2016년 3분기]
[일반 회사채 주관·인수 순위]
[일반 회사채 주관·인수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