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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이 3분기(7월~9월)에도 자산유동화(ABS) 주선 부문에서 선전하며 선두자리를 지켰다. 한국투자증권이 활발한 주선을 맡아 2위에 등극하면서 상위권간 순위 경쟁이 치열해졌다.
30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발행된 ABS는 총 12조1528억원어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조7998억원) 발행된 금액보다 12.6% 늘어난 수치다.
KB투자증권은 9월까지 총 1조8293억원어치 ABS를 주관하며 1위를 지켰다. 지난달까지 3위에 그쳤던 한국투자증권은 9월 선전해 2위에 올랐다. 산은캐피탈이 발행한 1400억원 규모 ABS를 단독 주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4위였던 미래에셋대우가 9월 내 한건의 주선도 올리지 못한 사이, 신한금융투자가 4위를 다시 탈환했다. 지난달 7위였던 NH투자증권은 8위였던 부국증권과 순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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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30일 14:05 게재]
[DCM 리그테이블] [2016년 3분기]
[ABS 주관·인수 순위]
[ABS 주관·인수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