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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미래에셋대우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 마득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미래에셋대우는 최현만 부회장과 조웅기 사장, 마득락 부사장, 김국용 미래에셋대우 부사장 등 4명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중 최 부회장, 조 사장, 마 부사장은 통합법인의 초대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한다. 마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건을 포함한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홍 사장이 2주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사의 표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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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0월 10일 17:15 게재]
최현만 수석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證 대표, 마득락 미래대우 부사장
홍성국 사장, 등기이사 확정 앞두고 사의 밝혀
합병 법인 등기이사 확정을 위한 이사회 14일 예정
홍성국 사장, 등기이사 확정 앞두고 사의 밝혀
합병 법인 등기이사 확정을 위한 이사회 14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