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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가 포스코P&S 철강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대우는 4일 "철강유통사업에서의 역량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솔루션 마케팅을 제공하여, 주식회사 포스코대우의 핵심 사업역량인 철강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코P&S 철강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포스코P&S가 인적분할을 통해 떼어내게 될 철강사업부문이 합병대상이다.
포스코는 포스코대우(지분율 60.31%)와 포스코P&S(집분율 93.96%)의 최대주주다. 이번 합병 비율은 포스코대우:포스코P&S = 1:0.4935239(분할합병비율)다. 이번 합병이 완료될 경우 포스코의 포스코대우에 대한 지분율은 63.20%로 증가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내년 3월1일이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합병 이후 포스코대우는 ▲포스코P&S의 철강 등 사업부문과 관련된 자산을 통합 운영하여 영업현금흐름을 확보함과 동시에 ▲양사 사업영역의 장점을 흡수하고 ▲중복의 제거를 통한 경영 합리화를 이룰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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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1월 04일 16:12 게재]
포스코P&S 철강사업 인적분할 뒤 포스코대우에 흡수합병
합병後 포스코의 포스코대우 지분율 60.3%에서 63.2%로 증가
합병後 포스코의 포스코대우 지분율 60.3%에서 63.2%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