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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상장 제도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신라젠이 일반청약에서 1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마감된 신라젠의 일반청약에 2조5879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최종 경쟁률은 172대1을 기록했다. 신라젠은 이번 기업공개(IPO)로 1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연구하는 신라젠은 상장 전 장외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기술특례상장 기업 중에서도 공모규모가 가장 컸다.
신라젠은 공모자금을 면역항암제 펙사벡의 임상 3상시험 진행과 상업화 준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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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1월 29일 18:28 게재]
마지막 날 경쟁률 172대1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