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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이마트 지분 3.4% 전량(93만9480주)을 시간 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매각한다.
IBK기업은행은 23일 삼성증권과 HSBC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 이마트 지분 매각을 위한 기관 수요 예측을 시작했다. 주당 매매가는 20만~20만8500원이다. 종가(21만5000원) 대비 3~7%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총 매각 규모는 1879억~195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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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2월 23일 17:48 게재]
1879억~1958억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