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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A(인수합병)부를 이끌었던 정성원 팀장(이사)이 노무라증권에 새 둥지를 튼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성원 NH투자증권 이사는 최근 회사 측에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경영대학원) 출신인 정 이사는 합병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시절부터 최근까지 어드바이저리본부에 소속된 M&A부를 이끌어왔다.
정 이사는 오는 7월 말부터 노무라증권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아직 세부 직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M&A를 비롯한 IB부문에서 여러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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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6월 19일 18:02 게재]
오는 7월말부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