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 사료용 유지 업체 대경오앤티 945억원에 인수
입력 17.06.22 15:35|수정 17.06.22 15:35
사료용 유지 부문 1위 업체
  •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일 사료용 동ㆍ식물성 유지업체 대경오앤티의 경영권을 인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945억원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위탁 운용 중인 성장사다리 M&A펀드와 농협중앙회 등이 출자한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대경오앤티에 투자했다.

    1995년 설립된 대경오앤티는 국내 사료용 동물성 유지 부문 1위 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국내 주요 사료회사 및 식품기업이다. 회사는 2016년 말 기준 매출 2281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5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