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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관련, 금호석유화학그룹과 '금호' 상표권 사용 합의를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금호 상표권이 부담이나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여 등 지원할 계획이다.
금호석화는 금호타이어의 정상화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고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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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0월 12일 15:22 게재]
산은-금호석화, 금호타이어 '금호' 상표권 사용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