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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본 인가를 획득, 자회사 신한리츠운용이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리츠운용은 초기 자본금은 300억원. 그룹 내 타 자회사와 협업해 개인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간접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그룹이 단독 리츠 AMC를 설립한 것은 신한금융이 처음"이라면서 "리츠 자회사를 통해 기존과 다른 상품 및 투자 솔루션을 고객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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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0월 18일 13:33 게재]
신한금융, 리츠 AMC 본 인가 획득…신한리츠운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