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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1% 증가한 1조2476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은행 누적 개별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한 1조960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16년 말보다 5.5% 증가한 142조원을 기록하며 중기대출 점유율(22.5%) 1위 지위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5%포인트 감소한 0.55%,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감소한 1.41%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과 저원가성예금 확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측은 “순이자마진 개선과 견조한 여신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비이자이익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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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0월 27일 16:22 게재]
기업은행 개별 이익 1조 9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