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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은 최대주주 아시아경제가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에 보유주식을 양도하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9월 파빌리온PE에 주식 491만3640주를 65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달 30일 2차 중도금 100억원을 지급하지 않아 본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계약 해지로 팍스넷의 최대주주는 아시아경제로 유지되며 지분율은 37.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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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0월 31일 11:37 게재]
중도금 지급하지 않아 계약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