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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가 자회사인 AJ렌터카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AJ렌터카는 최근 한 매체가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피인수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매각설에 휩싸였다. 이어 현대차가 AJ렌터카를 인수하면 렌터카업계 시장점유율(MS)이 20%로 높아진다는 증권사 리포트까지 나오면서 AJ렌터카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 증시에서는 이 같은 소식이 발표되기 전 물량이 다량 출회, AJ렌터카는 전일 대비 29.93%(6000원) 하락한 1만40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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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2월 12일 18:13 게재]
AJ네트웍스, AJ렌터카 지분 매각 추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