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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은 태양광 발전사업 자회사 한화솔라파워글로벌과 한화솔라파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700억원, 8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 사 모두 한화종합화학의 100% 자회사로, 유상증자 이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화종합화학은 지난해 6월 약 1100억원을 투입해 한화솔라파워를 설립한 데 이어 11월에는 자회사 한화솔라파워글로벌을 세웠다. 한화솔라파워가 국내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전담하고 한화솔라파워글로벌은 미국 및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진행하는 '투트랙' 방식의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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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1월 23일 17:43 게재]
발전사업 전담 한화솔라파워·한화솔라파워글로벌에 각각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