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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시네마사업본부 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롯데쇼핑은 시네마 사업부 순자산을 영업 양도(현물 출자)하는 형태로 분할을 준비했지만 법원의 불허로 계획을 철회했다.
물적 분할 후 명칭은 '롯데컬처웍스'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오는 5월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시네마사업부의 분할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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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4월 06일 17:55 게재]
신규 법인명은 롯데컬처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