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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을 도이치자산운용에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 합의된 매각 가격은 4180억원이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금호사옥은 광화문 본관 매각 후 주주들에게 수익금을 배분한다. 처분 금액 중 아시아나항공에 순유입되는 현금은 약 2500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진행 중인 영구채 발행을 계획대로 실행해 올해 상반기까지 유동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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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5월 09일 14:18 게재]
매각 수익 배분 후 아시아나항공에 2500억 순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