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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최근 국내외 증권사 3곳을 기업공개(IPO)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최근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JP모간을 선정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작업 전반을 메인으로 맡아 진행하며 JP모간은 외국계 투자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SK매직은 내년 반기 실적이 나온 뒤인 10월 상장을 목표로 IPO를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 인수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는 가운데 SK매직의 IPO를 통해 향후 투자를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설 것으로 풀이된다. SK매직은 SK네트웍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SK매직 IPO는 모회사인 SK네트웍스의 재무건전성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IPO를 완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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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0월 16일 11:10 게재]
미래에셋대우·KB증권·JP모간 공동 대표주관사
내년 10월 상장 목표
내년 10월 상장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