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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 롯데‧신세계‧글랜우드PE 세 곳의 후보가 참여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본입찰 결과 롯데 코리아세븐, 신세계 이마트24,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최대주주인 이온그룹(76.06%)과 매각주관사 노무라증권은 가격 등 제반 조건을 검토해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미니스톱 주주는 일본 이온그룹(76.06%), 대상㈜(20%), 일본 미쓰비시㈜(3.94%)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 외 나머지 주주들의 동반 매각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니스톱은 2017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 1조1852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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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1월 20일 18:13 게재]
예비입찰 참여 후보 세 곳 모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