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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을 완전 자회사로 전환한다. 두산건설은 상장 폐지된다.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두산건설 지분(9월 말 기준 89.74%) 외 잔여 지분 전체를 확보한 뒤, 두산건설을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두산건설 주식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로 배정될 예정이다. 주식의 교환 및 이전 일자는 내년 3월 1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4일 진행된다.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자본 확충으로 재무비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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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9년 12월 12일 16:59 게재]
포괄적 주식 교환 통해 지분 100% 확보
주식 교환 비율 1:0.2480895로 결정
주식 교환 비율 1:0.2480895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