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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총액 3000억원의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위탁 운용사 선발계획을 8일 밝혔다. 선정규모는 A타입과 B타입으로 구별되며, 각각 2000억원과 1000억원 내외로 3곳씩 선발된다. A타입의 펀드 결성 규모 대상은 5000억원 이상, B타입의 경우는 2000억원 이상에서 5000억원 미만으로 결정됐다.
양 타입 모두 10~20% 내외의 출자 약정이 예정돼있다. 납입 형태는 캐피탈 콜(Capital call)에 따른다.
이번 운용사 선발은 새마을금고가 지난 2012년 대체투자 위탁펀드를 중단한 이래 공개형태로 진행하는 최초의 선발이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향후 3년간 7조원 규모의 대체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18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10월 초까지 1차 평가 및 구술평가, 현장실사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 발표는 10월 중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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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0년 09월 08일 11:21 게재]
A타입, B타입 구분해 3곳씩 선발
오는 18일 접수 마감…10월 최종 선정
오는 18일 접수 마감…10월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