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3곳 최종 선정
입력 20.11.27 14:43|수정 20.11.27 14:43
에이티넘인베·LB인베·KTB네트워크 3곳
각 200억원씩 총 600억원 출자 예정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운용사들은 사학연금으로부터 200억원씩 출자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난 9월말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약 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해 현장실사와 정성평가를 거쳐 지난 26일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