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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5대 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 1주 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되고, 발행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
카카오는 "주당 주가를 낮춰 보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카카오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 설명했다.
카카오 주가는 최근 3개월간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36만원대였던 주가는 2월 최고 51만90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액면 분할은 내달 29일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분할신주 상장일은 4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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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2월 25일 18:21 게재]
유통주식수 확대 목적
3월 29일 주총 상정 예정
3월 29일 주총 상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