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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26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분야별로 ▲투자제안형 11개곳(1200억원 초과 3곳, 1200억원 미만 8곳) ▲뉴딜성장형 3곳▲국민참여형 9곳 ▲인프라 3곳 등 총 26개사며, 총 3조원 규모다. 디지털 뉴딜 분야 약 77%, 그린뉴딜 분야가 23% 비중을 차지했다.
출자사업은 운용사가 투자분야와 펀드규모 등 주요 출자조건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민간출자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포함될 전망이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의 경우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여 3월말 경 국민들의 투자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선정된 운용사가 조속한 펀드결성을 통해 뉴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개시할 수 있도록 조기결성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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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2월 26일 18:08 게재]
전체 경쟁률 3.2대 1
총 3조원 규모로 뉴딜펀드 조성
총 3조원 규모로 뉴딜펀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