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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주요 증권사에 기업공개 계획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전달했다. 곧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투썸플레이스는 CJ그룹이 만든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국에 약 1000여 곳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투썸플레이스 주주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다. 2018년 CJ푸드빌이 해당 브랜드를 물적 분할한 뒤 지분 40%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에 매각했다. 2019년 지분 45%를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추가로 넘겼고 지난해 7월 잔여 지분 15%를 매각하면서 투썸플레이스 지분을 완전히 털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655억 원, 당기순이익 249억원을 냈다. 전년 실적인 매출 3312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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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5월 03일 17:49 게재]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투썸플레이스 RFP 배포
엥커에쿼티파트너스 투자금 회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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