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이음·케이스톤 등 블라인드 PEF 8개사 선정
입력 21.07.20 14:43|수정 21.07.20 14:43
중형 5곳·루키 3곳 선정
출자규모는 4750억
  • 교직원공제회가 올해 국내 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8곳을 최종 선정했다.

    20일 교직원공제회는 중형펀드 부문에 △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루키펀드 부문에는 △세븐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자 규모는 총 4750억원으로 중형리그와 루키리그에 각각 4000억원, 750억원을 출자한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5월 선정 공고를 내고 제안서 검증, 현장실사, 정성평가 등을 거쳐 총 24개의 지원사 중 8개의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교직원공제회는 PEF 운용 규모별로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하였으며, 안정적인 자산 관리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