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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IMM PE가 설립할 예정인 한샘 경영권 인수용 PEF에 299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본건 PEF의 설립 ▲회사의 PEF 참여 확정 ▲SPC와 한샘 주주간 주식매매계약의 체결 및 거래종결 선행조건의 충족 등 전제 사항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PEF 출자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LX하우시스 역시 본건 PEF에 30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하며, 전제 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출자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MM PE는 한샘 경영권 지분 27%가량을 1조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매각자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달 중 전략적투자자(SI)를 선정하고, 거래 계약도 마무리할 전망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9월 09일 17:0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