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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계열사 원스토어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 상장에 나선다.
원스토어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출범 후 첫 자회사로 원스토어를 낙점했다. 원스토어는 지난 11월1일 SK텔레콤이 분할되면서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편입됐다.
원스토어는 2020년 당기순이익 기준 흑자로 전환했고 2021년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향후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을 목표로 잡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 3월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6월 마이크로소프트 및 도이치텔레콤 투자전문회사인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를 주주로 맞았다. NH투자증권,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SK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두고 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11월 26일 17:2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