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건물주'는 레버리지 투자의 역사
입력 22.03.21 17:28
  • “부동산 투자엔 전혀 관심이 없다던” 배우 류준열이 최근 적은 자본금으로 역삼동의 빌딩에 투자해 40억원대의 차익이 낸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류준열이 90% 수준의 대출 비율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법인사업자를 설립했기 때문입니다. 류 씨는 법인 딥브리딩을 통해 낮은 세율로 대출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딥브리딩 소유 건물토지를 담보로 추가 대출을 일으켜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이는 비단 류준열 씨만의 사례는 아닙니다. 연예인들은 이전부터 류 씨와 유사한 방법으로 건물을 사고 팔아 차익을 내왔습니다. 연예인 레버리지 투자의 역사, 스튜디오 퍼즐이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