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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의 블록딜(시간 외 주식 대량매매)에 나섰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마섹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 230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260만주에 대한 블록딜을 결정하고 국내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18만1000원에 할인율 6~9%가 적용된 16만4700~17만100원에 매각가가 결정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종가(7만600원)에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받아 6만4250~6만6350원으로 매각가격이 산정됐다.
예상 거래금액은 셀트리온 390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700억원으로 총 5600억원 수준이다. 이번 블록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2년 03월 21일 18:42 게재